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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후기

포기할 수 없는 이유-상담성공사례
작성자: 관리자(visualcanada@naver.com)
작성일: 2017-07-10   조회수: 5802

 

6차례씩이나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고, 두 차례의 자살 시도 경력이 있으며, 몇 년간 우울증 약을 복용하던 학생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는 학급대표이자 모든 선생님들의 인정을 받는 최우수 모범학생으로서, 집에서는 공부뿐 아니라 자기관리조차 부모의

도움 없이 완벽하게 해내던 자랑스러운 자녀로서 더할 나위 없이 눈부신 십대를 보내고 있었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런 학생이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졸지에 헤어나기 힘든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촉망 받던 미래도 사라지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그토록 주위의 부러움을 사던 자녀가 늘 죽음에 대한

생각에 사로잡혀, 절망적으로 바뀌어버린 자신의 인생을 끝없이 비관하며 망가져가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부모님 또한

하루하루가 견디기 어려운 시련이었습니다. 한국에서 병원도 다니고 상담도 시도해 보았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고 그 와중에

다시 캐나다로 건너오게 되었습니다. 무사히 살아만 있어준다면 평생 소원이 없다던 상태로 지내던 어느 날 또다시 자살시도가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병원에 가게 되었고 그 병원을 통해 상담을 권유 받아 다시 캐나다에서 상담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학생의 상태로는 상담이 쉬운 케이스가 아니었습니다. 처음 얼마 동안에는 눈도 안마주치고 고개를 숙인 체 네, 아니오 딱

두 마디로 모든 할말을 대신하던 그 학생이 한 달이 지나자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몇 달이 지나자 빙긋이 웃기도 하면서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이야기 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벽에 잠을 깨면 자식생각에 숨을 못 쉬겠다고 고통을 호소하던 어머니도

조금씩 밝아지고 더 이상 죽음에 대한 생각을 안 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비록 예전의 성적을 회복하진 못했지만 칼리지를 입학해서 대학생이 되었고 그 또한 가족 모두 만족하고 대견스러워했습니다.

 

16개월정도 상담이 진행되었을 무렵의 어느 날 오후, 온 가족이 다 함께 나타났습니다.

1 6개월 전에 무표정하게 땅바닥만 내려다 보며 네, 아니오 혹은 기나긴 침묵으로 일관하던 그 학생이 1년 간의 칼리지 생활을 마치고

캐나다 최고의 명문대학에 편입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그 명문대학을 졸업하면 치과의사가 되고 싶다는 야무진 계획까지 가지고 말입니다.

 

오랜 죽음의 터널을 지나 마침내 빚을 보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날 오후의 햇살처럼 찬란한 얼굴에 한껏 웃음이 떠올라 있는 그 학생과 가족들의 얼굴을 보니 상담 여정이 비록 쉽지는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작은 가능성을 붙들고 견뎌온 지난 시간들이 어떻게 하나의 인생, 아니 여러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는지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한 끝난 것은 결코 아닙니다. 단지 시간이 좀더 필요할 뿐입니다.

 

본 비쥬얼유학은 남과 다른 아이에 대해 한국의 학교와 병원에서 포기하다시피 한 부모님의 마음을 공감합니다.

100%는 아니어도 90-98%까지 완치될수 있도록 발달성조정장애..아스퍼거스증후군 자폐초기. ADHD. 우울증.

한국에서 경계성진단을 받은 자녀분은 딱 2년만 맡겨주십시요 캐나다 최고의 명문 심리상담사와. 의사. 행동분석가

분이  하루 최소 6시간씩 24시간 집중적으로 케어하면서

부모님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자아낼 수 있도록  자신있게 보여드리겠습니다. 

                상담원장 : 010-9650-7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