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마미유학센터카페

마미유학센터카페

학벌사회가 끝나간다 2.-경험이 곧 경력
작성자 : 관리자(visualcanada@naver.com)   작성일 : 17.02.22   조회수 : 1865

 

 

한국에서 캐나다에 단기유학 온 대학생들 중 굳이 명문대를 고집하는 경우가 있다.

“뭘 하고 싶은데?” 가장 먼저 물어보는 질문이지만 명문대 고집하는 학생치고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하는 학생은 거의 없다.

“엄마가 4년제는 나와야 한데요”, “아버지가 **대학교 갈 거 아님 다시 한국으로 들어오래서요”

이렇게 대학을 간 학생들의 대다수는 필시 ‘명문대를 나와도 취직이안 되는 수치에 일조할 가능성이 높다.

스티브 잡스의 창업 스토리는유명하다.

잡스가 뛰어난 것은 분명하지만 그런 스토리가 가능한 것은 스펙보다 역량을 중요시하는 문화,

어려서부터 창의성과 독립성을 강조하는 교육, 실패를 허용하는 부모들이존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본다.

일반고등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낡은 자동차를 통째로 해체했다 조립하고, 가구를 직접 설계해서 잘라낸 나무로

뚝딱 만들어내고…이런 수업과정부터이미 역량은 쌓이기 시작한다.

10대 때부터 자신의 힘으로 돈을 벌고,그 돈을 아끼고 아껴 평상시 하고 싶었던 자신만의 무엇을 계획한다.

그 돈을 수백만 원의참가비가 드는 저개발지역 자원봉사에 참여하느라 다 써버린다 해도 ‘꼭 해보고 싶은 일’을

해보는데 가치를 둘 뿐 아까와 하지도 후회하지도 않는다.

 

이것도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해보면서 참신한 아이디어도 얻고, 그런다음에 이거다 싶은 ‘정작 해볼만한 일’을 찾는다. ​

그래서 단지 책상과 컴퓨터 한대 만으로 연봉 몇 억을 버는 어린 사장님이 종종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이전글 학벌사회가 끝나간다 3 – 미래의 직업까지 준비하려면
다음글 학벌사회가 끝나간다 1- 스펙보다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