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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영재로 키우기
작성자 : 관리자(visualcanada@naver.com)   작성일 : 17.02.22   조회수 : 1973

 

모 방송에서 내 아이 돈 안들이고 영재로 키우기 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이 방영 되었습니다.

그런 제목이 방영되는 것을 보아하니 영재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강사님 말씀으로는 대부분 부모들이 열심히

머릿속에 넣어주는 교육에만 집중하고 있다는데단지 넣어주기만 해서는 영재가 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넣어주기로는 한국만큼

열성적인나라도 없지요. 학원이다 인터넷강의다,과외다, 참고서다... 어디서나 자식을 넣어주기 바쁜교육현장이다 보니 넣은 것을

조합하고 분류하여 쓸만한 것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는 능력을키워주는 데에는 아무래도 소홀한 것 같습니다. 마구잡이로 많이만

넣어주는 것보다 머릿속에 뒤죽박죽 쌓여만 가는 지식들을 잘 정리해서 필요한 순간에 재빨리 써먹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정작 중요한 데 말이지요.

 

이런 능력은 게속되는 질문을 통해 개발된다고 하는데 특히 아이가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아이들에게 질문하여 아이의 머리가

바쁘게 돌아가게 해 주어야 합니다. 이런 점에선 한국의 교육환경이 외국의 환경에 비해 절대적으로 불리해 보입니다. 외국은 끊임없이

토론하고 발표하는 것이 모든 수업의 근본이고 공부의 대부분이 본인이 정보를 찾고 프로젝트를 만드는 과정인데 반해 한국은 주어진

참고서와 해답지에 익숙해지는 과정이 공부의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다못해 논술조차 순수한 자기생각대신 선생님의로부터 배운 모범답안 형식을 갖춰야 높은 점수를 받는 실정이다 보니 쌓여있는 지식들을

조리있게 잘 연결해서 쓸만한 능력이 갈수록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레포트보다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레포트를 더 가치있게

생각하는 서구문화가 그런 토론식수업에서부터 비롯된 듯 합니다미래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더욱 창의성이 높아야 한다는데

부모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한국의 교육시스템 전체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꿀팁하나 말씀드릴까 합니다.

경쟁이 치열하고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극도의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정서불안, 분노조절장애. 문제행동이 가족 친구관계는

물론 지능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최근 몇년동안 많은 심리 상담센타가 문을 열었습니다. 강남의 모

연구소는 기본검사 약30-40만원에 전문가 상담료까지 추가되어 가격이 만만치 않다던데 예약을 해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만원이라고 합니다.       

 

딱히 이렇다 할 장애나 정신질환이 있는건 아니지만 분명 문제가 아예 없는 것 같지 않고 이방법 저방법 다해봐도 아무 효과도

없는 것이 어디에 하소연 하고 어떻게 교정해야할지 모르는 부모님들이 때론 병원으로 달려가기도 합니다. 상담센터에 비해

검사료나 진료비도 비싸지만 상담센터와는 달리 약물처방 위주의 병원이다 보니 아무래도 약물복용에 의지하는 경향이 많고

무엇보다 정신과 진료기록이 남아 왠지모르게 사회의 부정적인 시각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외국처럼 약처방을 위한 병원, 상담을 위한 상담센터, 이런 분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참 좋을 텐데 말이지요.

가족 외식비 한번 절약할 10만원에 기본 검사할 곳을 가르쳐드립니다 상담하실 분만 연락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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