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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대물림
작성자 : 관리자(visualcanada@naver.com)   작성일 : 17.12.27   조회수 : 1673

 

 

자신이 고안해낸 아이디어로 자수성가에 성공해

지금은 남부럽지 않을 만큼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예를 들어

우리가 모두 자주 이용하는 네이버,

스마트 폰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사용하는 카카오톡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하지만 근래 들어 자수성가에 성공해 많은 부를 이루리라는 것은

우리 부모님 세대부터 꿈을 꿀 수 없게 되었습니다.

부잣집 혹은 완벽한 기업 회장의 자녀로 태어나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도 성공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도 성공을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모두 자신의 부를 대물림해주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한평생 공들여 벌어놓은 돈을 나의 핏줄이 아닌

다른 사람 손에 넘어가는 것이 싫어서 자신의 돈을 대물림해주는 경우가 많죠.

그런 실상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강남의 빌딩입니다.

 

 

현재 강남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소유주의 나이가

보통 30~40대 층에 속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빌딩 투자 지원을 위해 30~40대 나이의 사람들이

빌딩 가격의 절반을 대출받아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하니까요.

과거 대부분이 50~60대로 이루어진 것에 비해

시간이 지나갈수록 젊은 나이의 건물주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20~30대에 속하는 젊은 연령층의 건물주들은

부모님이 함께 매입한다고 합니다.

확실히 과거와는 달리 부모님의 부로 인해 건물을 물려받는 경우가 늘어가

일반 투자자들이나 다른 건물은 매입하려는 일반인들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일 수 없습니다.

부잣집에서 태어나거나 잘나가는 기업의 회장의 자녀로 태어나지 못했지만

자신의 꿈은 지금 시대에 젊은이들의 이루지 못하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부의 대물림으로 인해 잘 보이게 된 것은

자수성가를 꿈꾸는 이들의 좌절입니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우리의 부모님 세대에는

자신이 고안해낸 아이디어로 사업을 창출해내

크게 성공한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는 창업하리라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모두가 혹할만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도

자본을 구하지 못해 창업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경우는 자신이 구연해낸 창업 아이템을

돈을 가지고 있는 기업에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넘길 수밖에 없는 게 이 또한 현실입니다.

넘치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도

현실에 굴복해 마음껏 펼칠 기회를

자기 스스로 져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은 지금 시대에 이르러서는 아이디어가 넘치는 사람이라도

돈 앞에서는 굴복해야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맞닥뜨리게 됩니다.

 

자본주의 경제에서는 사유재산이 인정되고

영리 추구와 경제활동의 자유가 보장되므로,

모든 사람은 자기의 능력과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부를 축적하는 것 맞습니다.

그러나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대한 의무를

먼저 실천해보는 부의 대물림은 어떠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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