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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강국은 왜 경쟁적으로 심리훈련을 도입 하는가?
작성자 : 관리자(visualcanada@naver.com)   작성일 : 2017-12-28   조회수 : 1639

스포츠 경기의 성패가 아직도 육체적 훈련에 의해서만 달라진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왜 스포츠 강국들이 육체훈련과 더불어

심리훈련을 강조하는 것일까요? 동네에서 삼삼오오 어울려 하는 놀이를 할 때에는 아마도 좀더 연습을 많이 한 아이들이 쉽게

이길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프로의 세계는 다릅니다. 연습을 숱하게 많이 하고 자타가 알아주는 실력자들도 낙오되는 경험을 하고

순위권에서 밀려나는 패배를 맛봅니다.

 

프로들은 거의 비슷한 양의 훈련을 하고 거의 비슷한 수준의 테크닉을 연마하기에 상위권의 선수들은 사실 실력 자체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고의 선수들이 경기를 할 때는 사실상 심리전에서의 강자 순으로 순위가 매겨진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심리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한 나라 혹은 그런 종목에서 금메달이 더 많습니다.

초긴장 상태에서 평정을 유지할 수 있는 힘, 앞선 실수에도 재빨리 원래의 컨디션을 되찾는 힘, 누구의 비난에도 스스로의 능력을

믿는 힘, 이런 것들이 상위 몇 프로의 선수들을 웃게도 울게도 하는 보이지 않는 실력입니다. 이렇듯 심리적 강인함의 중요성이

과학적으로 이미 입증이 되었기에 여러 나라에서 앞다투어 육체적 훈련과 동일하게 심리훈련을 시키게 된 것입니다.

 

연구에 의하면, 정신적 강인함은 부모의 영향이나 어린 시절의 성장배경 같은 환경적인 영향이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합니다.

즉, 부모가 어떻게 양육했느냐에 따라 자녀의 정신력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스포츠심리학에 대한 이해는

비단 스포츠에서뿐 아니라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필수적이라 할 수 있으며 코치나 감독들의 역할에 앞서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심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아래와 같이

무료 워크샵을 진행하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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