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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작성자 : 관리자(visualcanada@naver.com)   작성일 : 2018-01-29   조회수 : 1791

 

 

평창동계올림픽에 탈락한 모 스키선수는

자신의 SNS에 무슨 일이 있어도 스포츠는 실력, 성적순이라며 

본인보다 못하는 선수가 국가대표로 뽑힌 것에 대해

스키협회를 상대로  법적인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뉴스를 접한 후 

고질적인  한국스포츠의 위기가  언제쯤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을까 씁쓸하네요.

 

한국은 1992년 제16회 프랑스 동계올림픽에서 최초의 메달을 획득한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스피드, 피겨 스케이팅에서 역대 최다 메달의 기적을 일궈내면서

한국 선수단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높은 수준을 과시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 이미지까지 높이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미국, 독일, 노르웨이, 캐나다 등 모두 명실상부한 동계스포츠 선진국의 뒤를 이어

역대 종합 5위라는 크나큰 쾌거를 이루어서 선수 개인의 영광을 뛰어넘어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는 데 큰 공헌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이런 뒷모습은 제대로 된 환경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개인의 피나는 노력으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 싶이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동계스포츠에 대한 위력을 보여주었죠.

그리고 2010년을 기준으로 동계스포츠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고

정부 차원에서 기쁨과 환희를 재현하고자 하는  열망이

이번 평창올림픽에는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올림픽은 모든 선수가 원하는 꿈의 무대입니다.

올림픽에 출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다하고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히며 올림픽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올림픽 메달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운동한 대가로 받는 영광의 훈장입니다.

모든 선수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선수가 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므로

메달의 가치는 단지 등수 안에 들었다는 것에 대한 보상을 넘어서

더 큰 의미를 지닌다 생각합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남북동시 입장은 찬성하는 비율이 높고

남북단일팀은 반대하는 국민 여론이 높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가장 큰 차이는 해당 분야를 통해

생계의 유지가 가능한가에 달려있다 생각합니다.

생계가 보장되지 않으면 결국 다른 직업을 가져야 하므로

프로로 구분 지을 수 없게 되는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취미가 아닌 직업이기 때문에 즐기는 것보다 성과가 중요하게 되는 괴로움이 있습니다.

간간이 프로면서도 이런 사실을 망각하듯이  대중의 질타에 대해

'답답하면 너희도 뛰든가' 같은 소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프로로서의 가치를 스스로 깎아 먹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에 역대 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19명의 귀화 선수가 출전한다 합니다.

스피드스케이팅을 제외하고 전 종목에 걸쳐 한국국적을 취득한 후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의 올림픽 대표선수로서 참가합니다.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루지.스키,피겨종목까지 전 종목에 걸쳐

체육 분야 우수 인재 자격으로 특별 귀화한 선수들입니다.

아니한 말로 국가에서 체육 분야 인재를 50% 이상 

귀화선수로 채운다 하면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는 거의 다가 외국인 귀화선수로 채워질 건데.

그 상황이 되면 동계출전선수단과 그 부모님들은 당연히 받아들일까요?

  

프로는 영웅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의 실력이 부족하여 프로가 될 자신이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아이스하키 접으시고 공부를 하십시오.

그게 여러분들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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