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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계의 비리나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NGO 설립
작성자 : 관리자(visualcanada@naver.com)   작성일 : 2021-07-09   조회수 : 281

 

본 마미는 스포츠계의 비리나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NGO 설립을 하려 합니다.

 

스포츠계의 비윤리적인 폭력이 도를 넘자 부랴부랴 설립된 스포츠 윤리센터가

스포츠 폭력 근절이라는 설립목적에 얼마나 부합하게 활동하고 있는지 의문을 감출 수 없습니다.

설립 이전부터 순조롭지 못했을 뿐 아니라 갑질폭언채용 비리 문제에 대한 노동조합의 문제 제기 등

내부 혼란도 적지 않은 스포츠 윤리센터이다 보니

그렇지 않아도 견고하던 스포츠계의 비리에 대해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도 큽니다.

최숙현 선수가 사망 이후 스포츠 윤리센터가 설립되어

부조리하고 부당했던 이들을 대변하는 상담창구의 역할을 제대로 해주지 않을까

실낱같은 희망을 품은 이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결과는 실망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폭력을 견디다 못해 목숨을 끊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선후배로 촘촘히 얽혀있는 거대한 조직의 아성이 있었습니다.

겹겹이 둘러싸인 그 거대한 조직이 그 누구의 하소연도 외부에서는 들을 수 없도록

견고하게 차단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서는

스포츠 윤리센터를 스포츠계가 아닌 독립기구에 맡겨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았으나

실낱같던 희망인 스포츠 윤리센터는 결과적으로 문체부의 감독을 받는 기관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자신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달리는 게 아니라

욕먹고 매 맞으며 가해자의 탐욕을 위해 질주하고 있다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입니까.

더 이상 허울뿐인 기관에 내 자식내 가족의 인권과 미래를 방치해 둘 수 없습니다.

 

 

스포츠를 통해 꿈을 이루고 싶은 모든 이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스포츠선수들이나 그 가족친구들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반복되는 비극의 고리가 끊아지는 날이 좀 더 빨리 오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작은 힘들을 보태어 모든 스포츠계의 비리나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NGO를 결성하고자 하오니 뜻을 같이하시는 분들의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동참하실 분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010-9650-7780 박경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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