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로축구선수협회에 따르면

현역 축구 선수 중 70%가 현역 선수 생활을 그만둔 뒤에도

지도자 생활을 하길 원하고 있다 합니다.

 

영국의 축구 지도자 자격증은 5단계이며

가장 낮은 레벨1.2 과정은 30시간이 걸리며

레벨1.2를 통과하면 C급으로 넘어갑니다.

10일간의 교육을 받은 뒤 6개월 동안 지도자 실습을 하게 됩니다.

 

 

C급 교육 과정은 지도자가 되기 위한 출발점입니다.

B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18세 이하 선수들을 지도할 수 있으며

16일간 교육을 받은 뒤 6개월 동안 지도자 실습을 하게 됩니다.

 

C와 B급 자격증의 차이는 B급의 경우 최종 시험을 치른다는 점 입니다.

 

A급 과정은 교육 기간이 2년이며 프리미어리그 경력이 있을 경우,

A 단계에서부터 교육받을 수 있습니다.

 

P급은 프리미어리그 등 유럽 리그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영국은 다양한 수준의 축구팀이 있기에

전 세계적으로 영국에서 UEFA라이센을 발급받기를 원합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 밑으로 23단계 140개의 리그, 7,000여 개 이상의 축구팀이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서로 다른 경기들이 펼쳐지고

그 결과에 따라 피라미드식으로 단계를 거쳐 올라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몇 년 전 레스터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끈 공격수

제이미 바디(29·영국)는 8부 리그 중 하나인

북부 프리미어리그 남부1구역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최정상 리그인 프리미어리그까지 올라갔습니다.

8부 리그부터 프리미어리그까지 368개의 팀이 있으며,

8부 밑으로는 15단계의 지역별 리그가 있습니다.

그만큼 팀도 많으며 한국코치 과정과 비슷하기에 많이들 준비들 합니다.

 

 

자격 조건: 만 16세 이상 남녀

 

 

한국에서 클럽 운영하는 분들 중

수강생들이 많은 클럽들은 대부분 UEFA 라이센스 소유자들입니다.

 

https://www.londonfa.com/coaches/development-and-cour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