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공립 도서관(Vancouver Public Librar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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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visualcanada@naver.com) 작성일 : 2016-07-27 조회수 : 3066 | |
밴쿠버에 살면서 복지 국가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각 동네마다 공원, 커뮤니티센터, 스포츠 센터, 도서관이 있다는 것이다. 주민 복지 차원의 이런 시설등은 무료이거나 저렴한 비용 탓에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다.
기나긴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장소로 공립 도서관은 안성맞춤이다. 아이들은 어린이용 코너에서 책을 빌려 보거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 할 수 있고 비디오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특히 코퀴클람 공립 도서관이나 밴쿠버 공립 도서관은 한국어 책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학부모들이나 한국어 어린이책을 원하는 아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밴쿠버 거주하는 모 학부모님은 “초등학생 두 아이들과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낸다. 책을 가까이 하게 해 주고 싶은 마음에서 어린시절부터 도서관을 이용했는데 책읽는것이 습관이 되었다.”며 "무엇보다 몇 년전부터 한국어 책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학부모인 나에게도 행복을 준다”라고 권장했다.
밴쿠버 공립 도서관(Vancouver Public Library)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큰 공립 도서관이다. 공공도서관 시스템으로, 2,800,000 건 이상의 물품의 콜렉션과 22개의 지점이 있으며, 한 해 동안의 대여 물품 수가 900만 건에 가깝다.
가장 큰 지점인 행정의 중심지 센트럴 브랜치(Central Branch)는 다운타운 밴쿠버 중심지에 잡고 있다. 곡선과 직선의 조합이 아름다운 도서관 건물 조형과 인테리어로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본 내용은 밴쿠버 교육신문 출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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