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대한민국 선거관리위원회 13명의 위원들이

버나비시청을 방문해 캐나다 선거법과

선거 방식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버나비시는 그 동안의 선거 방식과

개선해 나가고 있는 점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 선거에 중점을 두고 시행하는

투표장소 확대

(버나비시 내 쇼핑몰, 공원 등)에 대해서도 말했다.

세미나 후 질의문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주명(대한민국 선거관리위원회, ) 단장은

“캐나다의 선거 방식을 배우러 방문했다.

특히 장애인, 노인에 대한 배려에 감동 받았다.

캐나다가 노인과 장애인 정책에

힘쓰는 선진국임을 느꼈다.

 또 선거 당일 병원, 요양원 등을

방문해 선거를 도와주거나 사전 투표가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한국도 그런 선거 제도를 도입할 것이 시급하다”라며

이런 세미나를 열어 준 버나비시에 감사를 전했다.

(밴쿠버 교육신문 출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