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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우버(UBER)’ 택시 BC주 12월 상륙
작성자 : 관리자(visualcanada@naver.com)   작성일 : 2017-03-30   조회수 : 2442


스마트폰 앱을 통해 승객과 택시를 연결해주는

우버 서비스가 12월 BC주에 들어온다.

우버 서비스란 승객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유버나 리프트 같은

교통 네크워크 기업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행당업체와 제휴관계 운전자에게 연락을 취해

승객을 데리러 온다.

이용 후 승객의 교통비는 앱을 통해 지불한다. 

지난 2010년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이 서비스는

전세계 대도시에서 콜택시 역할을 하며

해마다 그 규모가 커지고 있는 추세다.

 

게다가 고객들은 자신이 이용한 운전기사들의

평점을 매겨 다른 고객들과 공유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기사들은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운전기사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캐나다는 작년 3월 애드먼튼을 시작으로

캘거리, 오타와, 토론토, 궤벡이 시행 중이다.

작년 10월 시행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버를 이용하기 위한 라이드쉐어링(ride-hailing)

서비스를 원하는 BC주 주민들은 80%가 넘는다.

하지만 BC주 정부는 차량 보험금 규정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어

우버 택시가 잘 정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벤쿠버 교육신문 출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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