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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BC주 사립학교 등록률 전국 최고
작성자 : 관리자(visualcanada@naver.com)   작성일 : 2017-07-24   조회수 : 2319

 

캐나다 전역에 걸쳐 이전보다 많은 부모들이

사립학교나 정부보조가 없는

사립학교(이하 독립학교Independent school)에

자녀를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레이저 연구소의 학교 등록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알버타주(11.6% 증가)를 제외한 모든 주들이

2000-2001학기 및 2014-2015학기 기간

총 K-12 등록이 줄었다.

그러나 학생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뉴브런즈윅(12.7% 감소)을 제외한 모든 주들에서

이들 사립 및 독립학교의 등록 학생수는 증가했다.

 
그러나 16년간의 노동쟁의, 지원자금 삭감,

학교폐쇄 및 과밀학급으로 인해

공립학교 등록학생수가 2000년 이래 약 12%(약7만5천여명)

줄어든 BC주보다 사립학교 등록률

증가추세가 높은 주는 없었다.

BC주의 사립학교 등록은 같은 기간

35%(31,000여명) 증가했다.

이 기간 BC주의 전체 등록 학생 수(홈스쿨링 포함)는

8.2%(5만3천명) 가량 감소했다.
이 보고서는 각 주들이 공립소수민족언어학교,

가톨릭 및 다른 종교 학교,

자율형 공립학교(Charter school) 및

국제학위증서 학교

(International Baccalaureate school)

등의 독특한 혼합학교들에

자금지원을 하는 등 캐나다 전역에 걸쳐 학교

자금지원모델이 광범위하게 다양한 것으로 평가했다,


예를 들어 온타리오, 사스캐처원 및 알버타주에서

로마 가톨릭 학교들은

공립학교 시스템에 속하지만, BC주의 모든 종교학교는

사립이거나 정부보조 없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더해 BC주, 알버타, 사스캐처원,

매니토바 및 퀘벡 등은 

 독립학교에 자금지원을 제공한다.

이들 지원금은 학생 1인 기준으로

 공립학교에 할당된 자금의 35~80% 가량 이다.

온타리오와 대서양주들은 독립학교에

어떠한 자금지원도 하지 않는다.


가정 학습(home schooling)에 주목,

BC주를 제외한 모든 주들이

홈스쿨링 학생의 절대적 등록학생 수 및

총 등록 비율이 증가추세를 나타냈다.

1.5%의 등록률을 보인 마니토바가

가장 높은 홈스쿨링 학생등록비율을 기록했다.

다른 7개주의 홈스쿨링 학생 등록비율은

1% 미만에 그쳐, 홈스쿨링이

아직 대안 교육으로 뿌리내리지 못했음을 보여줬다.

 

(밴쿠버교육신문 출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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