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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캐나다 2위
작성자 : 관리자(visualcanada@naver.com)   작성일 : 2018-01-25   조회수 : 1884

 

 

한국은 22위로 중국보다 낮아

미국 시사매체 유에스 뉴스 & 월드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명단에서 캐나다가 2위에 올랐다.

매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2018 Best Countries)’명단을 발표하고 있는 월드리포트에 따르면 이번에 가장 살기 좋은 나라에는

만점을 받은 스위스가 올랐으며 캐나다는 9.9점을 얻어 2위로 랭크됐다.

 

세계 주요 국가 2만1000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는 인권, 경제, 삶의 질, 사회 안전망, 자연환경, 국가의 영향력, 기업 등

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산출했다.

캐나다는 이번 조사에서 삶의 질(quality of life) 부문에선 만점으로 1위를, 인권 등이 포함된 시티즌십에선 4위를 기록했다.

1위로 선정된 스위스는 인구가 830만 명 가량의 작은 나라이지만 알프스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국제 사회에서 정치적 중립성 유지 및 높은

1인당 국민 소득, 낮은 실업률 등으로 가장 안정적이고 부유한 최고의 국가로 꼽혔다.

또한 2016년에 1위를 차지했던 독일은 3위로 밀려났고, 미국은 2016년에는 4위, 2017년에는 7위였다가 올해 8위로 내려앉았다.

매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에 대한 국제 사회의 평판이 나빠지고 있고, 미국에 대한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으며 정치

불안이 커지고 있어 미국의 순위가 계속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23위였던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올라선 한국은 22위를 기록했으나 20위인 중국보다 뒤처졌다. 한국은 국가 영향력 분야에서는

세계 11위, 기업가 정신 분야는 12위 등 상위권에 올랐으나 기업 환경 25위, 삶의 질 24위, 세계 문화유산에 미치는 영향 48위

등으로 밀려났다.

(밴조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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