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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BC근로자 삶보다 일이 우선시
작성자 : 관리자(visualcanada@naver.com)   작성일 : 2019-05-13   조회수 : 1520

 

 

가족과 우정에는 지장 없다

부모 세대보다 더 심해진 듯

 

 

워라밸을 중요시 여기는 캐나다이지만

실제로는 BC주 노동자들은 일에 얽매여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설문조사 전문기업인 Research Co.이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절반이 넘는 피고용자 53%가 삶(lifestyle)보다 일(work)이 우선한다고 대답했다.

삶이 우선한다고 대답한 비율은 12%였고, 삶과 일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대답은 33%로 나왔다.

일이 우선시 된다고 대답한 노동자를 성별로 보면 남성이 55%, 여성이 51%로 나왔다.

연령으로 18-34세는 56%, 35-54세는 55%,

그리고 55세 이상은 43%로 젊을수록 일에 치여 산다고 느꼈다.

 

지역별로 보면 메트로밴쿠버 지역은 54%, 프레이져밸리지역은 50%,

남부지역은 58%, 북부지역은 48%, 그리고 밴쿠버섬은 44%로 나왔다.

 

 

지난 6개월간 일어난 일들에 대한 복수 응답에서,

밤늦게까지 일을 해야만 했다고 대답한 비율이 47%,

일 때문에 가정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비율이 29%,

가족과 함께 있는데 업무 관련한 이메일에 답신을 해야 했다는 비율이 28%,

전화를 받았다는 비율은 25%,

주말에 집에서 일해야 했다가 24%,

집에서 밤늦게까지 일을 했다는 비율이 21% 등으로 나왔다.

 

 

하지만 이런 모든 것을 감안할 때

일이 가족과 친구 간의 관계에 지장을 준다고 보는 비율에서

그렇다고 대답한 비율이 42%에 불과했고,

전혀 아니다라는 대답이 53%로 나왔다.

 

과거 부모를 생각해 볼 때, 현재 상황이 악화됐는지 나아졌는지에 대한 질문에,

쉬워졌다는 대답이 19%, 같다는 대답이 36%,

그리고 더 힘들어졌다는 비율이 41%로 나왔다.

 

 

 

(밴중앙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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