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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BC교육부 교과 전면개편
작성자 : 관리자(visualcanada@naver.com)   작성일 : 2016-07-09   조회수 : 2752

 

 

오는 9월 새학기부터 시행



 BC 교육부가 전면적인 교육과정 개편에 나섰다.

마이크 버니어(Mike Bernier) 교육부 장관은

“16/17 학년도부터 주정부 시험(Provincial Exam)을

현재의 다섯 과목에서 두 과목으로 줄이고

수학은 10학년 과정으로 시험 보게 될 것”이라고

지난 5월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유치원생부터 9학년까지는

올 9월 새학기부터 시행되고

10~12학년은 선택적으로 적용된다.

올 가을 학기에 12학년인 학생들의 경우

치르게 될 주정부 시험 점수는

대입 평가 기준에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졸업과 대입 내신 점수에는

중요하게 작용될 것이다.

이번 개편의 중심은 학생들의

사고력 증진과 커뮤니게이션의 활성화 등

더 폭넓고 유명한 교육환경을 마련하자라는 취지다.

그리고 계속적으로 대두되었던

원주민 역사 및 소수 집단의 문제도 다룬다.
대폭적인 교육 개편이니만큼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학부모들은 주정부 시험 간소화에 따른 쉬운 내용으로

학생들의 학업 열정이 적어 질 수 있다는 우려와

대대적인 개편 내용에

만족한다는 찬성으로 나뉘고 있다.
박진희(코퀴틀람) 씨는

“저학년인 아이는 교육 개편에 대해

큰 변화를 모르겠지만 11학년의

큰 아이의 경우는 기대반 우려반이다.” 라고 말했다.

 

 

 

 

 


본 내용은 밴쿠버 교육신문 출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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