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4개 대학 150위 안에··· 서울대는 45위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가

‘2020 세계대학 평판 순위(2020 Times Higher Education World University Reputation Rankings)’에서

38위를 기록하며 BC주에서 가장 명성 있는 대학으로 선정됐다.

 

본 연구는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Times Higher Education, THE)의 연례연구로,

졸업생과 원로학자 그룹의 설문조사를 통해 그들의 경험을 토대로

해당 전공 분야의 연구과 교육에 가장 적합한 대학 15개를 선정하도록 한다.

THE의 대학평가 종류에는 세계대학 평판 순위 외에도 신흥 대학순위, 아시아 대학순위 등이 있다.

이 가운데 UBC는 20위에 오른 토론토 대학교에 이어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높은 캐나다 대학으로 평가됐다.

비록 37위였던 작년에 비해 종합 순위가 한 단계 밀려났지만,

BC주에서는 9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맥길 대학교는 40위에 올랐다.

특히, 올해는 126-150위권 안에 앨버타 대학교, 맥 마스터 대학교,

몬트리올 대학교, 그리고 워털루 대학교까지 4개의 캐나다 대학교가 추가되었다.

참고로, 한국의 서울대학교는 45위를 기록했으며

100위권 안에는 카이스트와 성균관 대학교가 속했고,

150위 안에는 연세대학교, 200위 안으로는 고려대학교와 포항공대가 들어갔다.

 

 

한편, 하버드 대학교는 10년 연속 1위에 자리했으며,

매사추세츠 공과대학(2위), 스탠포드 대학교(3위), UC버클리(6위),

프린스턴 대학교(7위), 예일대학교(8위), UCLA(9위) 등

미국의 60개 대학 기관이 100위 안에 들었다.

 

 

 

타임즈에 따른 상위 10개 세계대학 평판 순위

 

1. 하버드 대학교, 미국

2.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 미국

3. 스탠포드 대학교, 미국

4. 케임브리지 대학교, 영국

5. 옥스포드 대학교, 영국

6.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UC Berkeley), 미국

7. 프린스턴 대학교, 미국

8. 예일대학교, 미국

9.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UCLA), 미국

10. 도쿄 대학교, 일본

 

 

(밴조선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