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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신규 이민자 팬데믹 이래 '최대 기록'
작성자 : 관리자(visualcanada@naver.com)   작성일 : 2021-04-01   조회수 :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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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캐나다의 신규 영주권(PR) 취득자 수가 정부의 입국 봉쇄 조치에도 불구하고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캐나다 이민부(IRCC)11일 공개한 이민자 추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영주권 승인을 받은 신규 이민자 수는 무려 24665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에 비해 약 14000명이나 더 늘어난 수치로,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되기 전인 20202월의 결과와 맞먹는 수준이다.

 

보고서는

지난 1월은 코로나19 대유행 이래 받아들인 신규 이민자 중

가장 많은 수를 받아들인 달이라며

캐나다는 올해 40만 명의 이민자를 수용하기 위한 목표에 한 발짝 가까워졌다라고 평가했다.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에 캐나다는

매달 25000명에서 35000명 사이의 신규 이민자들을 환영했다.

이 수준은 지난해 4월만 해도 코로나19의 여파로 4000명에 그쳤었다.

 

그러나 이민부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감소한 이민자 수를 회복하기 위해

향후 3년 동안 이민자 수용 목표를 대폭 확대하기로 하면서,

캐나다의 신규 이민 수준이 점차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3개 이민 카테고리를 보면 이번에 새롭게 승인된 신규 이민자 중

14580명이 경제 이민 카테고리에 속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나머지 4510명은 가족 초청 이민 카테고리에,

, 4870명은 난민, 피보호자 및 인도적 이민 카테고리에 포함됐다.

 

이 같은 결과는 전체 카테고리 가운데 경제이민 카테고리가

이민 수용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와 관련해 이민부는 경제이민의 큰 폭 성장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달성하지 못한 이민 수용 목표치의 감소를

일부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캐나다에 이미 취업비자로 거주하면서 일하고 있는 영주권 신청자들을

신규 이민자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민 전문가들은

현재 예상으로 캐나다가 2021년에

최소 30만 건의 신청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1월의 강한 출발은 캐나다가 올해 말까지

야심 찬 이민 목표를 달성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밴조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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