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소개 정보 

 

밴쿠버 중심부에 위치한 랑가라 칼리지는 1965년에 설립되었으며

 

높은 수준의 교수진과 상위대학으로의 높은 진학률을 자랑하는 BC주의 대표적 칼리지이다.

현재 약 7350여 명의 재학생 중 약 75%는 아카데믹 트렌스퍼과정

즉, UBC나 SFU등의 대학에 편입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에 등록되어 있고,

나머지 25%는 졸업 후 쉽게 직업을 구할 수 있게 디자인된

비니지스, 컴퓨터, 커뮤니케이션 등 31개의 직업 프로그램에 속해있다.

랑가라 칼리지는 강의와 세미나, 실험 실습 등이 실시되는

두 개의 중앙 건물과 도서관, 서점, 카페테리아, 데이케어,

학생회관 등의 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국가별 분포에 따르면 의외로 한국 학생 수가 적다고 한다.

 

랑가라 한국 학생들의 분위기에 대해 대학 트렌스퍼 과정의 

"한국 학생끼리 매 학기 두 번 정도의 전체 모임을 갖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친하게 지내며,

성실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원하는 학교로 편입한다."고 말했다.

 랑가라에서 특히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영어 실력이다.

충분한 영어 실력 없이는 캐나다로 유학 온 ESL 학생들의

성공적인 학업완수가 불가능하다는 판단 아래

LEAPLangara English for Academic Purposes)라는 영어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최고수준의 ESL 교수 진과 실력에 근거한

소수의 학급편성으로 학생들이 마지막 단계인 레벨 8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면

자연적으로 랑가라 칼리지의 아카데믹 과정에 등록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였다.

 

 

다른 학교의 ESL 프로그램과 달리

LEAP 프로그램은 실제 클라스 룸에서 쓰이는 교재를 사용해

영어뿐만 아니라 심리학, 사회학, 캐나다 스터디 등

실제 대학 수준의 과목을 가지고 ESL 학생들을 교육시키며,

어느 ESL학교보다 많은 양의 과제를 통해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야만 학업량을 소화할 수 있게 유도한다.  

랑가라의 장점으로는 소규모 클래스, 교수, 학생과의 친밀한 유대,

다양한 교과목, 편리한 교통, 3학기 제도 등을 들 수 있고

BC주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