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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후기
작성자 : 관리자(visualcanada@naver.com)   작성일 : 2021-03-19   조회수 :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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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를 통해 캐나다에 유학 중인 학생이

여러 선생님으로 부터 추천을 받아 이달의 학생으로서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할 뿐 아니라 수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항상 성실히 노력하는 자세가 모든 선생님께 인정받은 덕분에 자랑스러운 상을 받게 되었네요.

 

남들에게는 어떨지 몰라도 이 학생에게만은 이 상의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습니다.

이 학생은 우울증, 낮은 자존감, 과거에 대한 트라우마, 아스퍼거 증세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한국에서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캐나다에 와서 학교생활을 시작했을 때에도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해야 했고

부모님들도 내심 6개월 정도 버티면 성공이라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처음 적응 기간에는 학교나 홈스테이에서 크고 작은 불협화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변의 관심과 학교 선생님들 모두의 세심한 배려,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의 열정적인 노력 끝에 이런 결과를 얻게 되었고

그렇게 얻은 결실이기에 더욱 가치 있는 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학교에 적응하기 힘들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유학길이었지만

지금은 캐나다를 너무 좋아하는 학생 본인은 물론이고

부모님들조차도 그때 유학을 보낸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말씀하시니 정말 다행스러운 마음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학생 한명 한명 늘 칭찬을 아끼지 않고 참고 기다려 주는 선생님들,

그리고 학생 개개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개성을 존중하는 문화,

획일적인 암기능력보다 창의성을 더욱 인정하는 교육환경

이런 것들이 학생들을 변화시키는 것을 보면서 유학원으로서의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자신들의 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많은 학생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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