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시대를 맞이하여 지금의 시대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 가정에 하나씩 컴퓨터가 들어서 있고

전화와 문자가 다였던 휴대폰이 빠르게 성장하며

현재 나오고 있는 최신 휴대폰은 웬만한 컴퓨터 성능보다 좋아져

높은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10년간 IT산업은 빠르게 발전하여 프로그래밍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그 시대에 맞춰 우리 자녀들의 학습 또한 다각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불과 5년 전까지만 해도 컴퓨터 수업이라고는

간단한 파워포인트 작업이나 타자 연습 정도였지만

이제는 간단한 코딩 작업도 배울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추세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시작된 코딩 교육에

사교육 역시 너나 나나 초등학생 코딩교육을 메인으로 걸어놓을 정도로

큰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과 대학교, 범정부 차원에서도 코딩교육을 강조하며

기회의 폭이 좁은 사람들에게 무료로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해 저소득층 초등학생 대상으로 무료 코딩교육을 실시했고

올해는 저소득층,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무료 코딩 교육을 했으며,

서울대학교에서는 경기도 시흥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교육 멘토링을 자처했습니다.

또한, S 통신사는 초등컴퓨터교사협회와 협력해

전국 주요 도시의 지점, 대리점을 장소로 제공하고

6~10세 아이들도 코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용 로봇 ‘알버트’를 제공하며

어린아이들의 코딩교육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사실상 코딩 교육은 스페인, 프랑스, 터키 등 해외 10여 개국에서도

시범 운영을 시행할 정도로 중요한 교육의 일환으로 자리 잡았으며

유명 인사들이 코딩 교육에 대해 중요함을 강조하기도 했었는데요.

미국 44대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코딩은 당신의 미래일 뿐만 아니라 조국의 미래이기도 하다.”라며

코딩 교육의 중요성을 알렸고

연 수입이 몇백억원에 달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빌 게이츠는

“프로그래밍은 사고의 범위를 넓혀 주고, 더 나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며,

분야에 상관없이 모든 문제에 대해

새로운 해결책을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준다.”며

똑같이 코딩 교육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많은 전문이는 로봇, IT 계열이 각광받는 4차 산업 시대는

기존에 있던 2, 3차 산업 시대를 능가할 또 다른 문제가 제기될 거라며

모두가 입을 모아 얘기했습니다.

기존의 상식을 깨고 더욱더 나은 삶과 인류의 미래성까지 생각해내야 하는

4차 산업 시대의 시작 위에 우리 아이들이 서 있습니다.

코딩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정보 사고능력을 강조하며

디지털 경제 시대의 필수 기본역량인 것만은 사실이지만

사교육 확대에 대한 부작용은 우리 부모님들의 온전한 몫이 아닐까 염려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