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마미유학센터  >  캐나다 소식

캐나다 소식

캐나다 대학 생활에서 성적 외 중요 사항 5가지’
작성자 : 관리자(visualcanada@naver.com)   작성일 : 2016-08-12   조회수 : 3810

 

캐나다 학교 생활은

한국의 대학 생활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그래서 한국에서 온 유학생이나

아직 캐나다 생활에 익숙하지 못한 친구들이

자주 물어보는 질문 중

‘캐나다 대학 생활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때가 있다.

이 주제는 대학 졸업생들이 대학 생활 중

‘아쉽게도 꼭 했어야하는데 못하고 지나간 것’과

비슷하다.

그럼, 크게 5가지의 카테고리를 가지고

‘캐나다 대학 생활에서 성적 다음으로

학생들이 고려할 사항을 살펴보자.

 

 

첫째, 취미, 클럽활동


수학, 미술, 드라마, 컴퓨터, 스포츠등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은 생각보다 많다.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미래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 망설이고 고민한다.

그런 학생들에게는 더욱 필요한 활동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클럽 활동이나,

자율 전공 수업을 통해 자신을 알아갈 수 있고

자신의 길을 찾는 기회가 된다.

또 자신의 확신을 확인할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길을

발견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아직 나이가 어린만큼,

여러 취미활동을 해 보는게 중요하고, 

자신에게 맞지 않은 활동을 하게 될지언정

이것을 알게 되는 것 또한 좋은 깨달음이 된다.

 

 

 

둘째, 발표능력


전공과 수강하는 수업에 따라

일년에 몇번만 소량 발표를 함으로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힘들고 부담스럽다.

초·중학교에서 매년 돌아오는 짧은 연설

아니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도

매번 전날 침대 밑에 숨고 싶을 만큼

힘들게 보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들과 소통하지 않는

소수의 일을 하지 않는한

매일, 매주, 몇십, 몇 백명 앞에서 하는

발표는 아니더라도 발표는 계속해야 할 것이다.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을 가졌다면

이는 힘든 현실로 느껴지겠지만

발표를 자신감 있게 하는 건

사회에서 분명 중요한 스킬이다.

사람마다 극복하는 계기와 방법은 다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방법은 역시 연습이다.

민망 할 수 있겠지만

가족, 친구들에게 발표 연습을 도와달라고 하고

연습해 나가야한다.

직접적인 도움을 받는게 아니라도

사람 앞에서 발표 연습을 하는 건

좋은 시작이다.

그게 아는 사람일지언정.

 

 

 

셋째, 친구관계


대학, 직장 생활 중에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경우도 있지만

고등학교, 대학교 친구들만한

친구들을 못 만난다는 학생들도 많다.

학업에 집중하는라

친구들을 자주 만나지 못 할 수도 있지만 

주말, 공휴일, 방학에라도

시간을 내서 만남을 유지해야한다.

자주 못 보기 때문에

어색해졌을까봐 걱정이 될 수도 있지만,

그 친구 또한 그러할 거라 생각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관계를 유지하길 권한다.

만약 2년 만에 연락하는것일지라도

좋은 친구라면 당신의 연락에 기뻐할 것이다.

 

 

 

넷째, 언어


캐나다에서 살면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제2의 언어라면 영어를 먼저 완벽하게

구사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반면 한인 2세인 경우 영어는 완벽하고

한국어는 완벽하지 않지만

어느 정도 가능하다면

제3의 언어를 배우는게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
모든 나라에서 언어의 중요성과

제2의 언어를 필요로 하는 시대다.

히 캐나다처럼 다양한 문화와 국적이 모인 나라에서

여러 언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무슨 일을 한다해도

일과 사회에서 너무나도 매력적인 플러스 요인이다.

굳이 완벽하게 구사 할 수 없어도

어느 정도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은

다른사람의 말을 이해하고

소통 할 수 있는 기본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다섯째, 시간 관념


같은 일이여도 그 일이 중요한지, 아닌지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한 학생에게 수업 시간은

아침에 머리를 감는것보다 중요 할 수 있고,

다른 학생에게는

그냥 생활 기록부나 성적표에 지각에 대한

하나의 숫자에 불과할 수도 있다.

초·중·고등학생과는 다르게 대학생의 경우

지각이나 결석에 대해 아무도 신경 안 쓰고,

패널티도 없는 수업들이 은근히 많다.

그러므로 자기가 중요하지 않다고 느끼는 일에는

시간에 맞추어 가지 않게 된다.

하지만, 보다 어른이 되면서

시간관념은 다른 사람들이

신경 쓰지 않았던 문제가 아닌

사람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요한사람과의 미팅이 아니고

그냥 한 사람과 카페에서의 약속이여도

이유없이 늦었을 경우 생각지도 못하게

그 사람에 대한 믿음이 떨어진다.

거듭 말했지만

인간관계는 학교 생활이나

사회 생활에서 어쩜 가장 중요한 부분일 수 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사소한 것에도 시간을 지키는 습관을 가지자.

 

(밴쿠버 교육신문 출처입니다)

 

 

이전글 잘 먹고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비결
다음글 밴쿠버 공립 도서관(Vancouver Public Library)